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11 메모리얼 & 뮤지엄 (문단 편집) == 역사 == 2003년, 로어 맨해튼 개발 공사(Lower Manhattan Development Corporation)에서 [[세계무역센터]] 기념공원의 건설에 관한 국제 현상 공모를 실시하였다. [[2003년]] [[11월 9일]]에 13명의 심사단원이 8팀의 최종 후보를 선정하였다. 이후 [[2004년]] [[1월 6일]], 마이클 아라드(Michael Arad)와 피터 워커(Peter Walker)에 의해 설계된 <부재의 반추>(Reflecting Absenc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기념공원을 설계한 [[이스라엘]] 출신의 마이클 아라드는 국제 현상 공모전에서 5,2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되었다.[* 당선될 때만 해도 그는 미국에서 [[비자/미국|비자]] 만료로 이스라엘로 쫓겨날 상황에 있던 실업자였다. 돈이 넉넉지 않던 그는 싸구려 분수와 플라스틱 조각으로 모형을 만들어 제출했다고 한다.][* 참고로 9.11 메모리얼 파크의 디자인을 선정한 위원은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인 마야 린으로, 예일대 '''2학년''' 재학시절 1421개의 시안을 제치고 워싱턴DC 베트남 메모리얼 파크의 디자인을 했다. 당시 하드보드지에 파스텔로 그린 시안 3장 그리고 A4용지 한페이지로 이루어진 프리젠테이션으로 선정되어 당시에나 지금이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추모시설 디자인중 하나이다.] 그가 제출한 설계의 이름은 <부재(不在)의 반추>(Reflecting Absence)로, 의도가 있는 침묵, 목적을 가진 공백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세계무역센터]] 기념 재단은 기념 공원과 박물관의 건설 자금을 모으고, 건설 계획을 추진하기 위하여 비영리 재단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1월부터 기념 공원의 건설 자금을 모금하기 시작하였고, 건설 계획을 추진하였다. 이후 비용에 관한 문제가 논란이 되었다. 기념 공원과 박물관을 짓는데 6억 7,200만 달러가 필요하고, 나무를 심고 길을 정비하는 비용까지 합하면 9억 7,300만 달러가 사용된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는 4억 9,4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초기 계획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비용이 올라가게 된 것이다. 결국 전체적인 규모가 축소되었고 전체 비용도 5억 3,000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지속된 연기 이후 [[2006년]] 8월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2011년]] [[9월 11일]]''' 마침내 개장하였다.[* 이 날은 9.11 테러가 일어난지 정확히 10[['주기'와 '주년'의 구별|주년]]이 되는 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